본문 바로가기

2014/07

삼성 '기어 라이브'에서 의문의 WiFi 안테나 발견 최신 IT 기기 분해와 수리 편의성을 평가해 왔던 iFixit이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 웨어 스마트워치 '기어 라이브'에 대한 분해 모습과 평가 점수를 공개했다.iFixit가 평가한 수리 편의성 점수는 10점 만점 중 8점으로, 삼성 기어 라이브는 밴드 교체나 본체 분해, 배터리 교체 등 수리에 필요한 대부분의 분해 작업이 어렵지 않고 IP67 기준의 방수 처리가 적용 됐음에도 본드나 여타 접착제로 인해 발생하는 수리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케이스와 일체형으로 만들어진 디스플레이가 수리비를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으나 전반적인 수리 편의성에선 꽤 괜찮은 구조라고 설명했다.다만, 기어 라이브를 분해하면 발견한 의문의 안테나는 블루투스와 WiFi 겸용 이라고 적혀 있을 뿐 정확히 무슨 기능을 위한 것인.. 더보기
美 AT&T 'LG G3' 프로모션 시작.. 구매자에게 'G워치' 50% 할인 LG전자가 이번 주부터 버라이즌 와이어리스, AT&T, 스프린트, T모바일 등 미국 4대 이동통신사에 전략 스마트폰 ‘G3’를 공급한다고 밝힌 가운데 이 중 AT&T가 LG전자의 스마트워치 'G워치'를 반값에 제공하는 공격적인 'G3' 프로모션을 시작한다.8일(현지시간) 외신은 미국 이동통신사 AT&T가 'G3' 또는 'G플렉스' 구매자에게 LG전자의 스마트워치 'G워치'를 50%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시작했다고 전했다.이번 프로모션으로 G3 스마트폰 구입시 미국에서 230달러(약 23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G워치'를 115달러(약 11만 6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프로모션은 오는 9월 11일 종료된다.한편, 8일부터 글로벌 판매에 들어간 'G워치'는 구글의 웨어러블 기기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웨어.. 더보기
'아이폰6' 사파이어 패널 강도 대단하네? 칼, 열쇠로 긁어도 '멀쩡'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6'에 사파이어 크리스탈 디스플레이가 채용될 것이란 루머가 전해진 가운데 사파이어 디스플레이의 강도를 테스트한 동영상이 공개됐다.미국의 IT 동영상 제작자 마크 브라운리는 사파이어 전면 패널을 다양한 기구를 이용해 강도를 테스트한 동영상을 7일 유튜브에 게재했다.그는 동영상 속에서 4.7인치 아이폰6 사파이어 패널을 칼로 찔르고, 열쇠로 긁어보지만 패널은 어떤 손상도 입지 않았다. 또한 패널을 구부리고 뒤트는 실험과 함께 발로 밟고 90도 가까이 휘어 봤지만 패널은 깨어지거나 흠집이 발생하지 않았다.특히 브라운리가 테스트한 아이폰6 패널 디자인은 같은날 IT블로거 소니 딕슨이 유튜브에서 공개했던 전면 패널처럼 상당히 좁은 베젤 모습을 하고 있다. 그동안 애플은 아이폰5S의 .. 더보기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VR' 나온다, 갤럭시 노트4 연결하는 도킹형 구조 삼성전자가 가상현실 헤드셋을 개발중이라는 소문이 사실로 밝혀졌다.지난 8일, 샘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기어 VR'이라 불리는 가상현실 헤드셋을 개발했으며 갤럭시 노트4 발표에 맞춰 IFA 2014에서 정식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한다.삼성전자의 기어 VR은 페이스북의 오큘러스 VR과 달리 자체 화면과 센서가 없는 도킹형 제품으로, 최근 구글이 선보인 골판지 VR 헤드셋처럼 스마트폰을 연결해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갤럭시 노트4와 함께 기어 VR을 선보이는 이유도 도킹형 제품이기 때문인데 2K WQHD AMOLED 패널을 탑재한 노트4를 사용하기 때문에 오큘러스 VR 같은 독립형 가상현실 헤드셋 보다 선명한 화면의 가상현실을 구현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삼성전자는 기어 VR 출시에.. 더보기
최경환 청문회…與 '정책' 野 '도덕성' 검증주력 與野, LTV·DTI 완화 놓고 충돌 "경기부양 vs 부채 부담" 崔, 담뱃세 "적극 인상 검토"…법인세 인상 반대 견해 【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8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후보자의 업무수행 능력과 도덕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따졌다. 여당 의원들은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한 최 후보자의 구체적인 방안과 실천 의지를 확인하는 등 정책 검증에 주력한 반면 야당 의원들은 최 후보자의 도덕성 검증에 초점을 맞췄다. 새누리당 나성린 의원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에 세계경제가 침체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지표상으로는 어느정도 개선이 되고 있지만 서민 생활은 여전히 어렵다. 경제부총리로서 우리 경제를 살리기 위해.. 더보기
스냅드래곤805와 WQHD '갤럭시S5 광대역 LTE-A', 지금 사는게 맞을까? 지난 달 19일, 삼성전자는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위한 최초의 스마트폰 '갤럭시S5 광대역 LTE-A'를 출시한다며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올 상반기 부터 예고됐던 225Mbps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이를 위한 스마트폰을 삼성이 내놨다는 것이 주된 내용 였다. 포털 뉴스란을 장식한 기사들도 기기 자체 보다는 225Mbps 광대역 LTE-A 서비스나 통신사 관련 내용이 많았는데 갤럭시S5 출시 2개월 만에 후속 제품을 선보인 삼성 입장에선 기존 사용자의 반발이 우려되니 기기 자체가 주목 받는 것을 꺼릴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이렇다 보니 기기 자체를 다룰 수 있는 매체가 적어 갤럭시S5 광대역 LTE-A에 대한 제대로 된 평가나 사용기를 찾아보기 힘들었다. 케이벤치도 최근에야 써볼 기회가 있어 간단히 .. 더보기
'삼성 기어 라이브' 품질 논란, 충전 크래들 고정부가 부러져.. 삼성전자가 출시한 안드로이드 웨어 스마트워치 '기어 라이브'에서 충전용 크래들 고정부가 부러지는 현상이 보고됐다. 아직 정식 판매가 시작된 건 아니지만 구글 I/O 2014 참석자에게 지급된 '기어 라이브' 일부에서 이와 같은 현상이 발견됐는데 아무런 충격도 없는 상태에서 크래들을 연결 하던 중 이와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대부분 사용한 지 일주일만에 문제가 발생했으며 한 사용자는 4일 만에 크래들이 부러진 것으로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문제에 대한 입장 발표 없이 정식 판매된 제품이 아니라는 이유로 수리를 거부한 상태이며 이로인해 충전 크래들 고정부가 파손된 '기어 라이브'는 더 이상 쓰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문제를 보도한 외신들은 지금 상태로는 일부 제품에서만 발견된 문제인지, .. 더보기
LG전자, 'G워치' 글로벌 판매 개시.. 가격은 26만 9천원 LG전자가 오늘부터 ‘LG G워치(LG G Watch)’의 정식 판매에 들어갔다. ‘LG G워치’는 오늘부터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한국, 일본 등 12개 국가에서 구글 플레이 스토어(play.google.com)를 통해 정식으로 판매된다. 이들 국가들을 포함해 브라질, 멕시코, 뉴질랜드, 싱가포르, 러시아 등 27개 국가에서는 일반 매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LG G워치’는 구글의 웨어러블 기기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를 적용한 첫 스마트워치로 안드로이드 4.3 이상의 운영체제를 탑재한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연동하기 위한 ‘안드로이드 웨어’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24시.. 더보기
폭스바겐의 '비틀', 오프로드 달리는 버전도 나온다? 폭스바겐이 오프로드를 달리는 비틀을 내놓을 예정이란 소식이 알려졌다. 해당 소식을 전한 carsuk는 올 1월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공개됐던 폭스바겐의 콘셉트카 '비틀 둔(Bettle Dune)'이 2016년부터 양산될 것이라 밝혔다. 지난 달 말에 폭스바겐이 비틀 둔의 사진을 다수 공개한 점을 근거로 들면서 출시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다. 비틀 둔에는 210 마력을 소화하는 가솔린 터보 엔진과 DSG 변속기가 조합돼 있어, 제로백이 7.3초, 최고 속도는 시속 226 Km에 달하는 성능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동 방식은 전륜인지 4륜인지는 분명하지 않으나, 오프로드 주행을 위해 전자식 XDS 디페런셜 록 기능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있기까지 하다. 폭스바겐의 공식 내용으론 아직 확인된바 없으나, 이 .. 더보기
인텔 펜티엄을 기억하시나요? 펜티엄 20주년 프로세서 오버클럭 리뷰 '악마의 협곡'으로 불리는 코어 i7-4790K는 4Ghz로 동작하는 인텔 최초의 프로세서이자 NGPTIM과 캐퍼시터까지 추가된 오버클럭 특화 모델이라는 점에서 PC 사용자들을 흥분시켰지만 공냉이나 일체형 수냉 쿨러 만으론 기대 만큼 높은 클럭을 달성할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액화 질소를 사용해 영도 이하로 냉각시키는 하드코어 오버클러커들은 7Ghz 달성을 축하하며 기뻐했지만 일반 PC 사용자나 게이머의 기대는 충족시키지 못했다. 그래서 악마의 협곡과 함께 출시가 예정됐던 '펜티엄 20주년' 프로세서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을지, 오늘은 펜티엄 20주년 프로세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 펜티엄 20주년 프로세서, 무엇이 다른가? 펜티엄 20주년 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