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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기어 라이브' 품질 논란, 충전 크래들 고정부가 부러져..

 

삼성전자가 출시한 안드로이드 웨어 스마트워치 '기어 라이브'에서 충전용 크래들 고정부가 부러지는 현상이 보고됐다.

아직 정식 판매가 시작된 건 아니지만 구글 I/O 2014 참석자에게 지급된 '기어 라이브' 일부에서 이와 같은 현상이 발견됐는데 아무런 충격도 없는 상태에서 크래들을 연결 하던 중 이와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대부분 사용한 지 일주일만에 문제가 발생했으며 한 사용자는 4일 만에 크래들이 부러진 것으로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문제에 대한 입장 발표 없이 정식 판매된 제품이 아니라는 이유로 수리를 거부한 상태이며 이로인해 충전 크래들 고정부가 파손된 '기어 라이브'는 더 이상 쓰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문제를 보도한 외신들은 지금 상태로는 일부 제품에서만 발견된 문제인지, 아니면 구조적인 문제나 품질 문제 인지를 정확히 판단하기 힘들다며 삼성전자의 공식 입장 발표가 있기전 까지는 '삼성 기어 라이브' 구매를 보류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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