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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비틀', 오프로드 달리는 버전도 나온다?

 

 

 

폭스바겐이 오프로드를 달리는 비틀을 내놓을 예정이란 소식이 알려졌다.

해당 소식을 전한 carsuk는 올 1월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공개됐던 폭스바겐의 콘셉트카 '비틀 둔(Bettle Dune)'이 2016년부터 양산될 것이라 밝혔다. 지난 달 말에 폭스바겐이 비틀 둔의 사진을 다수 공개한 점을 근거로 들면서 출시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다.

비틀 둔에는 210 마력을 소화하는 가솔린 터보 엔진과 DSG 변속기가 조합돼 있어, 제로백이 7.3초, 최고 속도는 시속 226 Km에 달하는 성능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동 방식은 전륜인지 4륜인지는 분명하지 않으나, 오프로드 주행을 위해 전자식 XDS 디페런셜 록 기능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있기까지 하다.

폭스바겐의 공식 내용으론 아직 확인된바 없으나, 이 차량이 실제로 출시된다면 마니아 층 사이에선 주목을 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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