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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

마이크로소프트 '스카이프' 실시간 통역 기능 올해 선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화상 통화 서비스 '스카이프(Skype)'가 올해 안에 실시간 통역 기능을 선보인다.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코드 컨퍼런스에서 MS 스카이프 수장인 거딥 싱 팔 부사장은 스카이프의 실시간 통역 기술을 선보이며 향후 스카이프의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스카이프의 실시간 통역 기능은 스카이프, 빙, MS 리서치 랩에서 공동 개발 한 것으로 언어 인식은 윈도폰 8.1에 탑재된 MS 개인 비서 서비스 코타나와 같은 기술이 사용됐다. 팔 부사장은 이날 컨퍼런스에서 독일어와 영어가 실시간 통역되는 서비스를 시연하면서 스카이프의 사명은 전 세계인들의 언어 장벽을 없애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MS CEO 사타야 나델라는 "올해 안에 베타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며 가능한 한 많은 기기와 앱들에서.. 더보기
'아이폰6' 출시 예정일은 9월19일? 獨 이통사 '아이폰6' 출시일 밝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6(가칭)'의 출시일이 독일 이동통신사를 통해 알려졌다. 27일(현지시간) 외신들은 독일 Apfelpage를 인용해 독일 이통사인 도이체텔레콤이 오는 9월 19일 '아이폰6'가 출시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도이체텔레콤은 자사 가입자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 콜센터 상담원들을 통해 '아이폰6'의 출시일을 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들은 '아이폰6'가 출시되는 것으로 알려진 9월 19일이 셋째 주 금요일인 점에 주목하고 있다. 최신 아이폰인 '아이폰5S'와 '아이폰5C'도 지난해 셋째 주 금요일인 9월 20일에 발표됐으며 2011년에 발표됐던 '아이폰5' 역시 9월 셋째 주에 발표됐기 때문이다. 한편 애플은 다음달 2일 애플개발자대회(WWDC2014)를 개최한다. 애.. 더보기
비싼 내비 부럽지 않은 3종 '클라우드 내비게이션', 각자 비교해 보니 "아... 또야?" 내비게이션을 쓰고 있는 운전자라면 누구나 겪어봤을 일이다. 한 달에 그렇게 몇 번을 업데이트 받으라며 권하는 건지, 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 바로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작업이다. 한 번은 업데이트 주기가 다가오면 그날대로 귀차니즘이 시작된다. 아주 간단하게 뚝딱하고 끝날 일이라면 상관이 없는데, 마이크로 SD 카드를 뽑아서 PC에 꽂았다가 지도 파일과 주소 및 교통 정보 등의 각종 자료를 내려 받고 다시 꽂아 인식시키는 과정이 꽤나 길어서다. 웬만한 지도 패키지 하나를 내려 받는 것만 해도 4 GB 정도는 아주 우습게 넘겨서 새 지도로 SD 카드에 복사해 넣는 시간만 한 두 시간 정도는 금방 지나 버린다. 요즘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설치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기도.. 더보기
LG전자 'LG G3' 직접 써본 첫 느낌, QHD 화질에 '매료' 그 간 수 많은 소문과 유출 사진들이 나돌 만큼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가장 관심 있는 스마트폰 중 하나였던 'LG G3'가 드디어 정식으로 공개됐다. 이미 예고된 바와 같이 LG전자는 'LG G3'의 출시 행사를 한국과 영국, 미국 등 주요 국가 6개 도시에서 글로벌 런칭 행사를 기획했었는데 금일 오전에 진행된 한국 출시 미디어 브리핑 행사를 통해 만나본 LG G3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보겠다. ■ 선명함의 극치, 2560x1440 5.5인치 QHD 디스플레이 LG G3는 그간 알려진 소문대로 2560x1440 해상도를 지원하는 5.5인치 QHD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픽셀 밀도는 538 PPi로, 기존 G2에 탑재된 5.2인치 FullHD 디스플레이의 423 PPi 보다 100PPi 이상 높은 밀도의 선.. 더보기
4.7인치 '아이폰6' 디자인 공개, '갤럭시S5'와 가상 비교.. 출시 예정일은? 애플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6'와 '갤럭시S5'를 가상 비교하는 동영상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스웨덴 IT 유튜버 '애드리언 아이센'은 가상 '아이폰6'와 '갤럭시S5'를 비교하는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게재했다. 아이센은 동영상에서 '갤럭시S5'를 구동한다. '갤럭시S5'의 구동 화면에 따라 '아이폰6' 화면 역시 똑같이 구동된다. 동영상 속 가상 '아이폰6'는 4.7인치로 그동안 뉴스로 전해졌던 둥근 디자인과 버튼을 가졌으며 운영체제는 iOS8이다. 현재 루머로 돌고 있는 4.7인치 아이폰6의 출시 예정일은 올 3분기가 유력하다. 일부 매체에서 출시 시기를 더 앞당길 수 있다는 보도를 내보냈지만 애플이 아이폰6를 3분기에 출시할 것이란 관측이 현재까진 더 우세하다. Copyri.. 더보기
와이파이로 3200Mbps?, 넷기어 차세대 라우터 R8000준비중 유무선 공유기 메이커 넷기어에서 R7000의 뒤를 잇는 차세대 라우터 R8000를 준비중이라 밝히며, 차세대 공유기의 외형과 정보가 공개됐다. 이 제품은 801.11 AC Wave2를 지원하며, 160Mhz의 주파수 대역으로 최대 3200Mbps에 달하는 무선 전송 속도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넷기어 R8000은 R7000과 비슷한 스텔스 디자인을 하고 있지만 교체형 안테나는 아닌 것으로 보이며, 6개의 와이 파이 안테나가 펼쳐지는 형태를 하고 있다. 또한 높은 데이터 처리량으로 심한 발열이 예상되다보니 상단부 전체가 메쉬 처리되어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 넷기어 R8000은 외형 정보와 전송 속도 이외에 자세한 제원이나 가격 정보, 출시 예정일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Copyrightⓒ .. 더보기
통화 기능 갖춘 '삼성 스마트워치' 이르면 6월중 공개 통화 기능을 갖춘 스마트워치가 올 여름 삼성전자로부터 나올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삼성전자가 올 여름 통화가 가능한 스마트워치 '기어 솔로(가칭)'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어 솔로'는 통화 기능, 사진 촬영, 이메일 전송, 위치추적, 블루투스, 심장박동 모니터 등 기능을 갖추게 되며, 삼성과 인텔에 공동 개발한 '타이젠' 운영체제(OS)가 탑재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올 2월 발표한 갤럭시기어 후속 '삼성 기어2'에도 타이젠 OS가 탑재된 바 있다. 삼성전자가 그동안 출시했던 '갤럭시 기어' '기어 2', '기어 2 네오', '기어 핏' 등의 스마트워치들은 모두 전화 기능이 내장돼 있지 않아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에 연동해야만 기능을 제대로 쓸 수 .. 더보기
다음-카카오 합병, 시총 3조원대 IT공룡 '다음카카오' 출범 국내 2위 포털업체인 다음커뮤니케이션과 국내 1위 모바일 메신저 업체인 카카오가 합병을 공식 발표하고 통합법인 '다음 카카오'를 출범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3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합병을 결의하고 합병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8월 주주총회 승인을 얻어 연내 합병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합병기일은 오는 10월1일이다. 구체적인 합병 계획에 대해서는 26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예정이다. 이번 양사의 합병 결정은 각자의 핵심 역량을 통합해 급변하는 시장에서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카카오의 강력한 모바일 플랫폼 경쟁력과 다음이 보유한 우수한 콘텐츠, 서비스 비즈니스 노하우, 전문기술이 결합해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양사는 기대했다. 합병은 기준 주가에 따라 산출된 약 1대 .. 더보기
아름다운 메탈로 더 강해져서 돌아왔다, 팬택 '베가 아이언2' 지난 해 팬택이 출시한 베가 아이언은 '차갑지만 약한 자를 감싸안는 따뜻함을 가졌을 것'이란 광고 메시지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엔드리스 메탈' 공법으로 불리는 하우징은 당시 스마트폰 가운데서는 거의 세계 최초라 할 수 있었으니 말이다. 그런 베가 아이언에서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이 있었다면 풀HD가 아닌 HD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는 점이었다. 성능과 배터리 효율은 당시 출시된 스마트폰으로선 고만고만한 수준이었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HD 디스플레이를 채택했기에 아쉬움이 컸다. 이랬던 팬택의 베가 아이언이 2세대형 스마트폰인 베가 아이언2로 돌아오면서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많은 부분이 변경된 것으로 알려졌다. 글쓴이는 더 강해져서 돌아온 팬택의 '베가 아이언2'를 간략하게 짚어봤다. ■ 홈 버튼 추가된.. 더보기
공정위 거리제한 폐지에 프랜차이즈 업계 '환영 - 자영업자만 죽는군요.어디까지 재벌이 집어먹으려는지 공정거래위원회 점주ㆍ동네업주 "피해볼 수있어 불안…골목상권 침해시 즉각 대응" 동반위 "공정위 조치, 동반위 권고와 별개사안"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임은진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21일 편의점과 빵집의 신규 출점 거리제한을 3분기까지 폐지키로 하자 프랜차이즈 업계는 환영하고 나섰다. 한 편의점 가맹본부 관계자는 "그동안 모범거래기준 등으로 신규점포 출점에 제약을 받아왔지만, 이번 조치로 출점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업계는 그동안 편의점은 250m, 제과와 커피전문점은 500m 안에 같은 브랜드의 점포를 낼 수 없도록 한 모범거래기준이 현실성이 없다고 지적해왔다. 그러나 이 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업계는 8월부터 시행되는 개정 가맹거래법에 따라 신규출점을 결정하면 된다. 개정법은 가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