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공유

2.45인치 디스플레이 탑재한 초소형 4G 스마트폰 '아톰(Atom)' 킥스타터서 화제



크라우드 펀딩 모금 사이트인 킥스타터에서 단 2.4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초소형 스마트폰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크라우드 펀딩 모금중인 스마트폰 '아톰(Atom)'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제품은 2.4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초소형 스마트폰으로 최신 안드로이드 8.1 오레오 운영체제와 더불어 옥타 코어 프로세서, 4GB RAM, 64GB 내장 메모리, IP68 방수 방진 등급, 8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1600만 화소 후방 카메라 등을 갖췄다.

제조사에 따르면 아톰은 듀얼 Nano SIM을 지원하고 자체적으로 실시한 주요 통신사의 네트워크 테스트를 무사히 마쳤으며, 대부분의 주요 이동통신사에서 정상적으로 4G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밖에도, 디스플레이 하단 물리 버튼 키에는 지문 인식 센서를 탑재해 지문 인식 잠금을 지원하고 측면에는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실행할 수 있도록 커스텀할 수 있는 버튼이 달렸다.

한편, 자전거에 스마트폰을 고정할 수 있는 바이크 마운트와 팔에 고정할 수 있는 암 밴드, 벨트에 고정할 수 있는 벨트 클립 등 3종의 액세서리를 추가 옵션으로 제공하며, 현재 킥스타터에서 219달러(약 24만원)에 펀딩을 참여할 수 있다. 배송은 오는 10월에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