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9' 전면은 이런 모습?…스크린 패널 유출

 삼성전자의 하반기 주력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의 전면 디자인을 예상해볼 수 있는 스크린 패널이 온라인에 유출돼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IT트위터리안 아이스유니버스가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공개한 사진에서는 전작과 거의 동일한 갤럭시노트9 스크린 패널이 확인된다.

전면에서 변화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상단 컷 아웃은 전작과 동일하지만, 상하단 베젤(테두리)이 전작 보다 약간 줄어든 것을 육안으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노트9에는 노트8보다 0.1인치 정도가 커진 6.4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베젤이 약간 줄어들면서 전체적인 크기는 거의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후면에서는 지문인식 센서 위치가 카메라 아래로 이동될 것이 유력하다. 다만, 최대 4000mAh 배터리가 탑재되면서 듀얼 카메라 디자인은 기존과 동일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8월 2일 또는 9일 미국 뉴욕에서 언팩 이벤트를 열고 갤럭시노트9을 공개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