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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맥북 버터플라이 키보드 결함 주장 집단 소송 제기


캘리포니아 북부 지방 법원에 맥북, 맥북 프로의 버터플라이 키보드의 결함을 주장하는 집단 소송이 제기됐다고 애플인사이더가 11일(현지시각) 전했다. 소송 문건에 따르면 수천 명 이상의 맥북, 맥북 프로 사용자가 버터플라이 키보드의 결함으로 키보드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거나 고액의 수리비를 지불해야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작은 먼지, 부스러기만으로도 일부 키가 입력이 되지 않거나 키보드를 사용할 수 없게 되는데 이는 설계 결함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12인치 맥북에 처음 적용된 버터플라이 방식 키보드는 기존 가위 방식보다 훨씬 정확하고 4배 더 안정적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버터플라이 키보드가 적용된 후 애플 지원 포럼에는 불만을 제기하는 글이 많이 올라왔기 때문에 애플도 결함을 알고 있었을 거라고 원고측은 주장하고 있다. 버터 플라이 키보드에 문제가 있을 때 압축 공기를 이용해 먼지, 부스러기를 청소할 수 있다는 지원 문서 내용으로 볼 때 애플이 결함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주장도 하고 있다.

이번 집단 소송 관련에는 17,000명 이상이 탄원서에 서명했고 손해 배상, 소송 비용 배상과 함께 키보드 설계 결함에 대한 공개와 함께 결함있는 제품의 수리 또는 교체에 대한 비용과 방안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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