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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샤오미 또 일내나? 65만원대 49인치 UHD TV 'MiTV2' 발표

 

 

'중국의 애플'로 불리고 있으며 1분기 애플을 제치고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3위를 차지해 파란을 일으킨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파격적인 가격의 UHD TV를 발표했다.

15일 샤오미는 베이징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고 스마트TV 'MiTV2'를 발표했다.

MiTV2는 49인치 스마트TV로 4K UHD(3840x2160) 해상도의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기반 MIUI TV 운영체제(OS)로 구동되며 미디어텍 1.45GHz 쿼드코어 M스타 6A918 프로세서, 말리-450 MP4 GPU, 2GB 램, 8GB 내장메모리를 탑재했다.

또, HDMI, USB 3.0, USB 2.0, Micro SD 카드 슬롯, VGA, AV, TV 입력, 오디오 출력(SPDIF), 이더넷 포트 등 입력단자를 지원하며 미라캐스트, 에어플레이, 인텔 WiDi, DLNA, SMB 등 다양한 무선환경을 지원한다. 와이파이는 물론 블루투스를 지원해, 동작인식과 음성인식을 탑재한 리모컨을 사용할 수 있다.

가장 관심이 가는 가격은 3999위안(약 65만 9천원)에 불과하다. 특히, LG 디스플레이 패널을 탑재하고도 이 가격에 출시된다는게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

샤오미 'MiTV2'는 오는 27일 중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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