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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디스플레이 탑재 '갤럭시노트4' 모델명은 'SM-N910'

 

 

삼성전자의 하반기 주력 스마트폰 '갤럭시노트4'가 다양한 변형 모델로 출시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해 출시됐던 '갤럭시노트3'의 경우 사양과 가격을 낮춘 '갤럭시노트3 네오'만 올해 출시된 바 있다.

최근 IT전문 트위터리안 이브리크스(@evleaks)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올 가을경 출시될 '갤럭시노트4'에 대한 트윗을 남겼다.

그는 갤럭시노트4의 모델명이 ‘SM-M910’이며 32GB 메모리 탑재와 미국 이동통신사 AT&T와 스프린트, US셀룰러 등을 통해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갤럭시노트4의 변형 모델에 대해서도 언급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 시리즈에 대해 다양한 변형 모델을 출시하는 전략을 구사해 성공을 거두고 있지만, 갤럭시노트 시리즈에는 같은 전략을 취하고 있지는 않다. 갤럭시노트3의 경우 3가지 모델로 출시될 것이라는 그럴듯한 루머가 돌기도 했지만 결국 루머로 끝난 바 있다.

지난달에는 삼성전자 윤한길 수석부사장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갤럭시노트 차세대 버전이 새로운 폼 팩터로 출시될 것이라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이에 대해 IT블로그 삼모바일은 삼성전자의 4세대 패블릿이 곡면 디스플레이 또는 QHD (2560×1440) 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가 다음달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갤럭시S5 프라임'와 비슷한 하드웨어를 가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갤럭시노트4는 오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IFA) 2014'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스마트 안경인 '기어 글래스'도 함께 공개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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