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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드의 개인정보 공격하는 새로운 멀웨어 등장, 보안 강화 필수

현재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음성채팅 서비스, 디스코드에 침투해 개인정보를 훔치는 멀웨어가 등장했다.

Bleeping Computer에 따르면, 게임중심의 음성 채팅 앱 디스코드에 미치는 악성 프로그램 이름이 SpideyBOT 이라고 한다.

이 멀웨어는 디스코드에 침투해 메일 주소, 전화번호, 사용자 이름, 암호, IP 주소 등을 훔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를 도용하는 것 외에도, 해당 멀웨어는 윈도우즈 클립 보드에서 처음 50자를 복사해낼 수 있으며, 대소문자도 구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다른 멀웨어가 더 침투할 수 있도록 백도어를 생성하는 부분도 있어 주의가 필요한 멀웨어다.

한편, 해당 멀웨어는 디스코드의 채팅을 통해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해당 멀웨어의 파일 이름은 Blueface Reward Claimer.exe 혹은 Synapse X.exe 파일로 되어 있으니 찾아보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