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맥루머스
애플이 마침내 13인치 맥북 프로 일부 모델에서 발생한 디스플레이 결함을 인정했다.
21일(현지시간) 외신은 애플이 13인치 맥북 프로 디스플레이 백라이트 서비스 프로그램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일부 맥북 프로에서 보고된 디스플레이 결함은 해외에서 '플렉스게이트(flexgate)'로 불리고 있다. 애플은 2016년 10월에서 2018년 2월 사이에 판매된 일부 13인치 맥북 프로에서 디스플레이 백라이트에서 지속적으로 또는 간헐적으로 화면 하단 전체를 따라 세로로 밝은 영역이 보이거나 디스플레이 백라이트가 완전히 작동이 멈추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무상 수리 대상 모델은 ▲맥북 프로(13-inch, 2016, Thunderbolt 3 포트 4개) ▲맥북 프로(13-inch, 2016, Thunderbolt 3 포트 2개) 등이며 애플 또는 애플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에서 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만약, 해당 문제로 인해 유상으로 디스플레이 수리를 받은 경우 환불도 받을 수 있다. 환불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애플에 문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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