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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10월 출시설 '솔솔'.. 5.5인치 모델은 사파이어 글래스 채용





애플 '아이폰6(가칭)'이 10월 출시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18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 영국판은 소식통을 인용, 아이폰6가 10월 출시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애플 공급업체 소식통은 아이폰6가 9월이 아닌 10월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4.7인치 모델에는 아이폰5S에 채용된 고릴라 글래스3이 탑재되며  5.5인치 모델에만 사파이어 글래스가 탑재된다고 주장했다.

사파이어 글래스와 관련해 IT매체 BGR은 애플과 GT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스(이하 GT)가 사파이어 디스플레이 생산량을 늘릴 것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GT는 사파이어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 세일럼에 위치한 R&D 시설을 제조 공장으로 개조했다. 이 공장에서는 사파이어 디스플레이를 1년에 최대 2000만개 정도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현재 아이폰5S의 후면 카메라와 지문인식 센서에 사파이어 글래스를 사용하고 있지만 아이폰6에서는 디스플레이에도 사파이어 글래스를 채용할 것이란 루머가 전해진 바 있다. 사파이어 글래스는 고릴라 글래스보다 약 3배 이상 강도가 높아 긁힘이나 화면 보호에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애플-GT의 사파이어 증산 배경에는 아이폰6와 아이패드 신제품 출시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BGR 측은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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