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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용 오피스, 출시 일주일만에 1200만 다운로드 돌파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공개한 아이패드용 오피스가 공개된지 1주만에 1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MS는 3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아이패드용 워드·엑셀·파워포인트·원노트 앱의 다운로드 합계가 12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나델라 CEO 취임이후 MS는 윈도 우선정책을 버리고 아이패드용 오피스 앱을 공개하며 모바일 앱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특히 MS는 향후 모든 플랫폼 기기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출것이라고 밝혀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는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터치 인터페이스에 최적화된 아이패드용 오피스는 MS워드와 파워포인트, 엑셀 문서를 만들고 편집할 수 있으며 문서는 MS의 원드라이브 클라우드 시스템에 저장할 수 있다. 단, 오피스365 가입자들은 편집 작업을 할 수 있지만, 비가입자들은 문서와 스프레드 시트, 프리젠테이션 등을 읽거나 볼 수만 있다. 모든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1년에 99달러(월 9.99달러)를 지불하고 오피스 365에 가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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