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공유

삼성 폴더블폰 '갤럭시F' 펼치면 태블릿·접으면 '주머니에 쏙'


개발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삼성전자의 최초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F(가칭)'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은 씨넷과의 인터뷰에서 "삼성의 폴더블 기기는 태블릿으로 변형될 수 있으며, 반으로 접어 주머니에 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 사장은 인터뷰에서 삼성 폴더블폰의 사용자 경험을 특히 강조했다.  고 사장은 "폴더블폰을 제공할 때 고객에게 진정한 의미가 있어야 된다"며 "사용자 경험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그런 제품은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삼성이 폴더블 폰을 출시할 때에는 틈새 시장일 수도 있으나, 시장은 분명히 확대될 것"이라며 "나는 폴더블폰 필요성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폴더블폰은 접을 수 있는 7.3인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장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으로 접으면 4.5인치 크기의 스마트폰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F'는 당초 다음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 (SDC) 2018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최근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SDC 2018에서는 일부 정보만 공개될 가능성이 있으며 내년 1월 열리는 CES 2019에서 정식으로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XS도 그렇고 앞으로 나올 갤럭시F 폴더블폰도 마찬가지로 200만원근접하는 가격으로 출시될것으로 보입니다.

가격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폰콕"에서 사전예약과 최저가로 구매하세요.

언제나 실시간정보를 제공하는 폰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