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06

휴먼웍스, 4 IN 1 캠핑-아웃도어 플레이어 ‘바이킨’ 런칭 휴먼웍스는 캠핑과 아웃도어에서 사용되는 액세서리들을 합친 4 IN 1 플레이어 ‘바이킨(http://hu.co.kr/ut3b2h)’을 런칭한다고 밝혔다. ‘바이킨’은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차량용 핸즈프리, 충전식 보조배터리, LED 플래시 등 총 4가지 기능을 하나로 해결한 아이디어 제품이다. 78g의 가벼운 무게와 15cm의 슬림한 원통형 랜턴 디자인으로 휴대가 간편하며, 최적의 버튼 배치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또한 2,200mAh 용량의 충전식 배터리를 내장하여 대기 시간 200일, 통화 40시간, 음악 재생 10시간, 후레쉬 6시간 등 풍부하고 여유로운 사용시간을 제공한다. 최적의 사운드를 위한 DSP와 A2DP 기술을 차용한 ‘바이킨’은 블루투스 스피커로 사용시 선명하고 끊김 없는 음질.. 더보기
필립스, 고성능 네오디뮴으로 원음에 가까운 프리미엄 헤드폰 'SHP9500' 출시 100년의 사운드 혁신 기술을 가진 필립스가 고품격 사운드의 프리미엄 헤드폰 ‘SHP9500’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SHP9500’은 저음과 고음의 완벽한 균형으로 원음에 가까운 섬세한 사운드를 전해준다. 탁월한 사운드 퀄리티는 중간 음역의 보컬,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소리뿐 아니라 높은 음역의 소리까지 과장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전달해 준다. 특히 고음의 투명함과 저음의 단단함이 이루는 밸런스는 사실적인 느낌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SHP9500’은 완벽한 청취 환경을 위해 설계되었다. 50mm 네오디뮴 스피커 드라이버를 사용해 뛰어난 하이파이(Hi-Fi)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귀에 완벽하게 맞춘 드라이버 설계로 정확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드라이버의 외부(뒤쪽)가 열려 .. 더보기
'화질, 성능, 기능'까지 만족할 하이엔드 디카, 캐논 '파워샷 G1 X MK2' 스마트폰 시장의 급성장 지난 몇 년 동안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휴대성과 저렴한 가격을 내세웠던 보급형 콤팩트 디카 시장이 스마트폰에 자리를 내줬고 DSLR의 전유물 같았던 고가 카메라 시장도 휴대성과 고화질을 강조한 미러리스 카메라와 양분하게 된 상태다. 어려움을 겪던 콤팩트 디카들은 미러리스 보다 작고 가벼운 일체형이란 장점을 무기로, 더 고성능, 고화질을 겸비한 하이엔드 라인업에 집중되고 있는데 CMOS 센서 크기에 따른 화질 차이를 빼면 성능이나 기능 면에서 뭐 하나 빠지지 않을 만큼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의 진화는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지난 4월, 캐논이 출시한 플래그쉽 하이엔드 카메라 '파워샷 G1 X 마크2'에 대해 소개해 볼까 한다. ■ 플래그쉽의 기본! 대형 CMO.. 더보기
갤럭시S5, 이달 말 '안드로이드 4.4.3' 업그레이드, 갤럭시S4는 다음달..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5가 이달 말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4.4.3으로 업그레이드된다. 14일(현지시간) IT매체 안드로이드센트럴은 유출된 삼성 내부 문건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문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 4.4.3 킷캣에 대한 업그레이드 준비가 끝났으며, 이달 말 갤럭시S5에 적용시킬 계획이다. 갤럭시S4 LTE-A 모델은 다음달 적용된다. 4.4.3 버전은 사용자환경(UX)나 응용프로그램의 대대적인 변화보다는 버그 수정, 최적화에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S5의 옥타코어 버전인 SM-G900H와 유럽 버전인 SM-G900F도 이달 중 안드로이드 4.4.3로 업그레이드 된다. 안드로이드 4.4.3 업그레이드는 단말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또는 삼성전자 소프.. 더보기
브롤레코리아, 3D 프린터 '메이커봇 리플리케이터 미니', 280만 원에 주문 가능 국내 최초로 3D 프린터를 소개한 3D 전문 기업인 브룰레코리아는 신제품 3D 프린터 ‘MakerBot Replicator Mini’를 지난 3월, 국내에 첫 소개한 후 이번 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브룰레코리아의 ‘MakerBot Replicator MiNi’는 최신 기술이 접목되어 있는 교육용 및 가정용 3D 프린터로서, 초보자에서 전문가까지 모든 사용자에게 편의성을 증대시켜주는 제품이다. ‘MakerBot Replicator MiNi’는 처음 3D 프린터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간단한 원터치 사용 방법을 갖추고 있으며 콤팩트한 사이즈로 사용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MakerBot Replicator MiNi’는 최신 5세대 3D프린팅 기.. 더보기
삼성 '갤럭시F 보도사진' 유출, 실버에 이어 '퍼펙트 골드'도 출시 예정 유명 트위터리안 이브리크스가 갤럭시S5 프라임으로 알려진 '갤럭시 F'의 보도용 사진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갤럭시 F의 전면과 후면이 엇갈린 상태로 상단만 노출되어 있는데 지난 4일 공개했던 실버 색상과 다른 황금색 버전인 것으로 확인됐다. 제품 디자인 자체는 갤럭시S5 보다 좀 더 라운드 형태로 만들어 졌으며 후면 커버도 금속 느낌을 강조하는 메탈릭 디자인이 적용됐다. 실제 메탈 커버가 적용됐을 가능성도 있지만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것이 업계의 판단이다. 삼성전자는 애플의 아이폰5S가 골드 버전으로 인기를 모은 후 이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골드 색상을 채택해 왔다. 갤럭시 노트3에는 로즈 골드를 적용했고 갤럭시S5에는 코퍼 골드를 적용했는데 실제 순수 황금색을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 더보기
애플, 유럽 등 37개국서 과열위험 '아이폰'용 어댑터 리콜 발표 애플이 안전사고의 위험이 발견된 일부 충전기에 대한 리콜을 발표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IT매체들은 애플이 과열, 폭발 위험이 있는 일부 아이폰용 충전기를 리콜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리콜 대상으로 지정된 A1300 충전기는 아이폰 3GS, 4, 4S에 해당하는 제품이다. 이 충전기는 지난 2009년 10월부터 2012년 9월까지 유럽에서 판매됐다. 애플 측은 "A1300 아이폰 충전기가 드물지만 과열 위험이 발견돼 새로운 모델(A1400)로 교환한다"며 "최신 아이폰 모델 충전기에는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리콜은 영국을 제외한 EU(유럽연합) 국가와 이집트, 남아프리카 공화국, 베트남 등 총 37개국에서 실시된다. Copyrightⓒ 넥스젠리서치(주) 케이벤치 미디어국. .. 더보기
오버클러커를 위한 '악마의 협곡', 인텔 '코어 i7-4790K' 프로세서 이달 초 개최된 컴퓨텍스에서 인텔은 그 다지 많은 것을 보여주진 못했다. 예전처럼 시장을 변화시킬 새로운 플래폼을 소개하지도 못했고 현재 수준에서 좀 더 나은 제품과 기술만을 몇 가지 선보였을 뿐이다. 그래도 하스웰 리프레시로 대표되는 새로운 4세대 코어 프로세서에 오버클럭에 특화된 코드명 '데블스 캐년'을 투입해, 신제품에 목 말라 있는 데스크탑 PC 유저들을 잠시 나마 흥분하게 만들었는데 이제 곧 정식 판매를 앞두고 있는 코드명 '악마의 협곡(데블스 캐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 악마의 협곡! 인텔 최초의 4Ghz 프로세서 앞서 하스웰 리프레시를 소개하며 새롭게 출시된 코어 프로세서의 차이점을 설명한 적이 있다. 기존 4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사실 상 같은 제품이고 오직 동작 속도가 조금 개선.. 더보기
"다쳤는데"…동료한테 외면당한 승무원 숨진채 발견 사고해역 수색하는 군·경 (진도=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세월호 참사 51일 째인 5일 오후 전남 진도군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특전사 및 해경 관계자들이 해상 수색을 벌이고 있다. 탈출 승무원들, 다친 조리원 목격하고도 외면…10일 재판 (진도=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세월호에서 가장 먼저 탈출한 승무원들로부터 외면당한 동료 승무원 김모(60)씨가 사고 발생 52일 만인 6일 오전 침몰된 배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조리원인 김씨는 지난 4월 16일 사고 당시 이모(51·여)씨와 3층 주방에서 돈가스를 튀기고 있었다. 김씨는 갑자기 배가 기울자 탈출을 시도했으나 굴러서 다치는 바람에 3층 복도에 쓰러졌다. 앞서 오전 8시 30분께 배가 기울기 시작하자 이준석(68) 선장과 기관실 승무원들은 5층 조.. 더보기
고달픈 청춘이여, 월세 내려 굶지 마라! 이제 막 첫발을 내딛는 모듈러 주택은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무사히 둥지를 틀었다. 모듈러 주택은 주거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이지희 객원기자 [한겨레] ‘대안 기숙사’ 공릉동 모듈러 주택을 가다 오토바이 한 대가 건물 앞에 멈춰선다. 곧이어 번쩍거리는 철가방이 눈에 들어온다. 짜장면 배달을 위해 자동문 앞에 선 배달부는 익숙하지 않은지 인터폰을 몇 차례 눌렀다. 트레이닝복을 입은 학생이 내려와 짜장면 한 그릇을 들고 올라간다. 이번엔 어두운 복도에 불이 켜졌다. 주광색 불빛 사이로 남학생 한 명이 밖으로 향하는 걸음을 재촉했다. 신호를 기다리는 그의 입에는 꽈배기 하나가 물려 있었다. 공릉동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모듈러 기숙사’ 앞 풍경이다. 빵 한 조각, 짜장면 한 그릇.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