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확산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가 애플이 1분기 중 출시할 예정인 '아이폰SE2(가칭)' 생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외신이 일본 닛케이 아시아 리뷰를 인용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후베이성 인근에 밀집된 주요 애플 제조센터 근처까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은 "중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은 계획된 생산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이폰SE2 뿐만 아니라 ▲에어팟 프로 ▲에어팟2 생산도 둔화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중국 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을 받는 도시 근로자들을 집에 머무르도록 하고 있으며 바이러스의 진원지로 알려진 우한 도시 전체를 이미 격리시킨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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