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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애플, 10월 30일 가을 이벤트 개최…신형 아이패드 프로·맥북 공개




지난달 이벤트를 열고 아이폰XS 시리즈, 아이폰XR, 애플워치 시리즈4를 공개한 애플이 이달 말 두 번째 하드웨어 이벤트를 개최한다.

외신은 애플이 오는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뮤직아카데미에서 새로운 브랜드 런칭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이 미디어에 발송한 초대장에는 이벤트에서 공개될 제품 정보는 담겨 있지 않다. 외신은 애플이 이날 신형 아이패드와 맥북을 공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12.9인치 모델과 기존 10.5인치 모델을 대체하는 11인치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두 제품 모두 A12X 칩셋이 탑재됐으며 전면 홈버튼이 제거된 베젤리스 디자인이 적용됐다. 또, 페이스ID 기능을 제공하고 새로운 애플 펜슬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맥북 신제품은 블룸버그 등 외신이 지난 8월 보도한 대로 맥북 보급형 모델과 전문가를 겨냥한 맥 미니가 4년 만에 업데이트될 것으로 점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