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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신형 '아이패드 프로' 출시일은 11월 2일? 예상 가격은?


▲출처: 폰아레나

 

애플의 신형 아이패드 프로가 오는 30일(현지시간) 뉴욕에서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미국 IT매체 폰아레나에서 신형 아이패드 프로가 11월 2일 출시될 것이란 전망을 내놔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출시되는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12.9인치 모델과 기존 10.5인치 모델을 대체하는 11인치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출시 이후 처음으로 디자인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폰아레나가 예상한 아이패드 프로 12.9(2018) 크기는 각각 215mm x 280.6mm다. 홈 버튼이 제거된 베젤리스 디자인이 채용되면서 2017년형 모델과 디스플레이 크기는 동일하지만 전체적인 크기는 작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페이스ID를 위한 트루뎁스(TrueDepth) 카메라 모듈이 채용되면서 전작보다 50달러 정도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폰아레나가 예측한 11인치 아이패드 프로 가격은 ▲와이파이 128GB 버전 699달러 ▲와이파이+셀룰러 128GB 버전 829달러 ▲와이파이 256GB 버전 799달러 ▲와이파이+셀룰러 256GB 버전 929달러 ▲와이파이 512GB 버전 999달러 ▲와이파이+셀룰러 512GB 버전 1129달러다.

또,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예상 가격은 ▲와이파이 128GB 버전 849달러 ▲와이파이+셀룰러 128GB 버전 979달러 ▲와이파이 256GB 버전 949달러 ▲와이파이+셀룰러 256GB 버전 1079달러 ▲와이파이 512GB 버전 1149달러 ▲와이파이+셀룰러 512GB 버전 1279달러다.

애플의 마지막 아이패드 프로 모델이 6월 5일(월) 공개된 후 6월 9일(금)에 출시된 점을 감안하면 차기 아이패드 프로도 30일 공개된 후 11월 2일 출시될 것으로 폰아레나는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