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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클러커를 위한 '악마의 협곡', 인텔 '코어 i7-4790K' 프로세서 이달 초 개최된 컴퓨텍스에서 인텔은 그 다지 많은 것을 보여주진 못했다. 예전처럼 시장을 변화시킬 새로운 플래폼을 소개하지도 못했고 현재 수준에서 좀 더 나은 제품과 기술만을 몇 가지 선보였을 뿐이다. 그래도 하스웰 리프레시로 대표되는 새로운 4세대 코어 프로세서에 오버클럭에 특화된 코드명 '데블스 캐년'을 투입해, 신제품에 목 말라 있는 데스크탑 PC 유저들을 잠시 나마 흥분하게 만들었는데 이제 곧 정식 판매를 앞두고 있는 코드명 '악마의 협곡(데블스 캐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 악마의 협곡! 인텔 최초의 4Ghz 프로세서 앞서 하스웰 리프레시를 소개하며 새롭게 출시된 코어 프로세서의 차이점을 설명한 적이 있다. 기존 4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사실 상 같은 제품이고 오직 동작 속도가 조금 개선.. 더보기
삼성, 최초 슈퍼아몰레드 태블릿PC '갤럭시 탭S' 공개 삼성전자가 최초로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전략 프리미엄 태블릿을 새롭게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 시어터(Theater at Madison Square Garden)에서 1,000여명의 미디어와 파트너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삼성 갤럭시 프리미어 2014’ 행사에서 전략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S(Galaxy Tab S)’ 2종을 공개했다. WQXGA(2,560x1,600, 16:10) 해상도의 10.5형, 8.4형 2가지 크기, LTE와 WiFi 버전 2가지로 출시되는 ‘갤럭시 탭S’는 ‘슈퍼 아몰레드(Super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어도비(Adobe) RGB 색상 영역의 90% 이상을 재현.. 더보기
삼성 '갤럭시F', LG G3만큼 얇은 베젤에 '눈길' 삼성전자의 미발표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F'의 사진이 또 다시 유출됐다. 12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는 익명의 소식통이 보내온 '갤럭시F'와 '갤럭시S5'를 비교한 고해상도 사진을 독점 입수, 공개했다. 사진속 단말기는 그동안 '갤럭시S5 프라임'으로 알려진 '갤럭시F'로 갤럭시S5보다 선명한 화면과 LG G2, G3 정도로 얇은 베젤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IT전문 트위터리안 이브리크스(@Evleaks)는 갤럭시F가 5.3인치 QHD(1440x2560픽셀)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805칩, 3GB램, 손떨림방지기능(OIS)을 갖춘 1600메가 후면 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지난 3월 'SM-G906'란 모델명을 가진 단말기가 국립전파연구원에서 전파인증을 완료했다. 이.. 더보기
아마존, 프라임 회원 대상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작 세계 최대 온라인 유통업체 아마존이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했다. 12일(현지시간) 아마존은 유료회원인 프라임 회원을 대상으로 '프라임 뮤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마존 프라임 회원들은 '프라임 뮤직'을 통해 광고가 없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에 이용하던 재생곡 목록을 아마존에서도 이용할 수 있으며 평소 듣는 음악 취향에 맞춘 추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또, 가격 또한 경쟁사인 스포티파이에 비해 저렴하다. 아마존 프라임 회원은 연 99달러(약 10만원)에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와 TV 프로그램 다시보기도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연간 119.88달러(약 12만2천원)를 지불해야 하는 스포티파이에 비해 강점이다. 하지만, 스포티파이가 제공하.. 더보기
벤틀리가 SUV를? 해외서 스파이 샷 포착돼, 후면은 포르쉐 마칸을 닮은 듯 최근 벤틀리가 티저로 공개한바 있는 SUV 차량이 해외서 스파이 샷으로 포착됐다. 해당 내용을 보도한 영국의 오토익스프레스는 2011년에 프리뷰 콘셉트카로 선보였던 EXP 9를 언급하면서 정면은 컨티넨탈 GT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측면은 D필러가 일반적인 형태의 SUV보다 심하게 누워 있고 리어 램프를 과장된 스티커로 둘러싸 외형을 가리는데 신경을 썼다. 이런 형태의 디자인은 얼마 전 국내에 출시된 포르쉐의 마칸과 비슷하다고 볼 수도 있다. 마칸도 D필러 부위는 심하게 누워있는 형태의 디자인이었으니 말이다. 이번에 벤틀리가 준비하고 있는 SUV 차량의 정식 이름과 주요 제원에 관해선 아직 정확히 알려진 내용이 없지만, 주요 외신에선 배기량 4 리터의 8기통 트윈터보 엔진 혹은 6 리터의 12기통.. 더보기
샤프, 역사상 최고 밀도의 13.3형 디스플레이 패널 발표 샤프는 최근 13.3형 노트북 액정 크기에 8K해상도 디스플레이 패널을 발표했다. 8K해상도는 7690*4320으로 픽셀 밀도로 계산하면 664ppi라는 현존하는 최고밀도 스마트폰보다도 높은 수치를 보인다. 이 디스플레이 패널은 OLED로 패널 후면에 CAAS-OS 기술을 사용, 각 OLED는 다섯개의 트랜지스터와 캐패시터(5T-1C) 드라이브로 구성되었다. 이 디스플레이는 맥북을 위해 설계되었을 가능성이 있지만, 샤프의 기술이 이 디스플레이를 대량양산할 만큼 성숙된 것으로는 보이지 않아, 향후 2~3년 안에는 찾아보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넥스젠리서치(주) 케이벤치 미디어국. www.kbench.com 더보기
불만제로, 정비사를 상대로 한 '자동차 보험사의 횡포', 문제 제기 나서 지난 11일, MBC 불만제로서 자동차 보험의 두 얼굴을 다룬 내용이 방영됐다. 이 날 방영된 내용에는 보험사와 정비사 간의 갑을 관계로 빚어진 불공정 계약, 그로 인한 소비자들이 겪는 피해가 드러났다. 보험사 측은 시간 당 공임료를 최대 2만 5천 원 수준으로 제한하고, 추가로 요구되는 자재와 장비 사용에 따른 지출에 관해선 규정에 따라 지급 의무가 없다며 거절하는 입장이고, 정비사 측은 차량을 각 차량의 기준에 따라 완전히 수리가 되어야 함에도 보험사 측에서 이에 따른 비용 처리를 해 주지 않아 자금난을 겪는 것으로 나왔다. 보험사는 갑, 정비사는 을의 관계로 엮여 일부 정비사는 보험사로부터 채무부존재소송 통보를 받기도 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25년 경력의 다른 정비사는 자신이 운영하던 정비 공장을.. 더보기
르노삼성 QM3, 그냥 세워만 뒀는데 유리가 깨진다? '유리 크랙' 가시화 최근 르노삼성 QM3 온라인 동호회서 '유리 크랙' 현상에 따른 불만이 잇달아 제기되고 있다. 주행 중이 아닌 상태라도 앞 유리에 무언가 긁히고 일부분이 깨져 있는 등의 흔적이 생긴다는 것이다. 이를 경험한 QM3 운전자들은 룸미러가 위치한 부위에 금이 가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면서 차량을 사업소에 맡겨 유리를 교환했지만, 같은 문제가 발생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초기엔 전면 유리에 썬팅을 하거나 블랙박스 시공 중 부주의로 깨질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일부 운전자의 추측도 있었고 QM3의 전면 유리가 원래 약했던 것은 아닌지 논란이 있었는데, 요 근래 들어선 유리 크랙으로 인한 글이 하루에 열 건 이상 등록될 정도다. 이는 시공 중 부주의로 인해 유리가 깨진다고 보는 것은 보기 어려운 문제다. QM3 동호회.. 더보기
3배 빠른 '광대역 LTE-A' 시대 이달 중 '활짝' 기존 롱텀에볼루션(LTE)보다 데이터 전송속도가 최대 3배 빠른 ‘광대역 LTE-A’ 시대가 이달 중 열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최근 광대역 LTE-A 상용망 테스트를 모두 완료하고 이르면 이달 중 전용 단말기 출시를 목표로 삼성전자와 협의 중에 있다. 광대역 LTE-A는 ‘광대역 LTE 주파수’와 ‘LTE 주파수’를 모두 묶어 최대 225Mbps로 속도를 향상시킨 기술이다. 800메가바이트(MB)짜리 영화 1편을 내려 받는 데 걸리는 시간은 LTE는 약 1분 25초, LTE-A는 43초가 소요되는 반면 광대역 LTE-A는 약 28초가 걸린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출시할 ‘갤럭시S5 프리미엄’ 모델인 일명 '갤럭시S5 프라임'이 광대역 LTE-A를 지원하는 세계.. 더보기
'월드컵 블랙아웃' 우려가 현실로.. 모바일TV서 개막전 방송 중단 지상파 방송국들과 IPTV업계가 월드컵 중계를 놓고 재송신료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13일 새벽 개막한 브라질 월드컵 개막식과 브라질-크로아티아 개막전이 모바일 IPTV에서 방송되지 않았다. 13일 오전 모바일TV에 지상파 콘텐츠를 공급하는 푹TV에서는 저작권이 없다는 이유를 들어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 중계 방송을 차단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푹TV는 각 지상파 채널에 “저작권이 없는 프로그램으로 방송이 불가합니다”라는 안내문을 노출했다. 현재 지상파는 모바일 IPTV업계에 브라질 월드컵의 추가 재송신료를 요구하고 있다. 모바일 IPTV는 올해 2월 열렸던 소치동계올림픽 당시 따로 지상파에 추가 재송신료를 낸 적이 있지만 이번 월드컵에서는 지상파의 추가 재송신료가 훨씬 높다는게 이통사의 주장이다 한편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