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내비게이션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싼 내비 부럽지 않은 3종 '클라우드 내비게이션', 각자 비교해 보니 "아... 또야?" 내비게이션을 쓰고 있는 운전자라면 누구나 겪어봤을 일이다. 한 달에 그렇게 몇 번을 업데이트 받으라며 권하는 건지, 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 바로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작업이다. 한 번은 업데이트 주기가 다가오면 그날대로 귀차니즘이 시작된다. 아주 간단하게 뚝딱하고 끝날 일이라면 상관이 없는데, 마이크로 SD 카드를 뽑아서 PC에 꽂았다가 지도 파일과 주소 및 교통 정보 등의 각종 자료를 내려 받고 다시 꽂아 인식시키는 과정이 꽤나 길어서다. 웬만한 지도 패키지 하나를 내려 받는 것만 해도 4 GB 정도는 아주 우습게 넘겨서 새 지도로 SD 카드에 복사해 넣는 시간만 한 두 시간 정도는 금방 지나 버린다. 요즘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설치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기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