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약정할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선택약정에 '반토막' 난 불법 페이백…갤럭시S9 출시 첫날 사라진 '대란' 3월 9일 오후 3시.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9층에 위치한 이동통신 유통점들을 찾았다. 신도림 테크노마트는 불법 페이백의 ‘성지(聖地)’로 불리는 곳이다. 갤럭시S9 출시일을 맞아 불법 페이백(공식 보조금 외에 추가로 현금을 돌려주는 것)이 풀릴 기대감 때문에 매장마다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사람들이 많이 몰린 곳을 찾으면 십중팔구 불법 페이백을 뿌리는 곳이었다. 정부의 통신비 인하 정책 추진 탓인지 작년보다 불법 페이백 규모는 크게 줄어든 모습이었다. ▲ 9일 신도림 테크노마트의 휴대폰 판매점들. 본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매장. / 안별 기자◇ '갤럭시S9' 불법페이백 25만원… 작년 대비 ‘반토막’ 수준 신도림 테크노마트 중심부에 자리 잡은 한 매장에서 첫 번째 상담을 받았다. '갤럭시S9..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