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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애플, '맥북·맥북 프로·맥북 에어' 키보드 무상 수리 프로그램 발표 21일(현지시간) 애플이 맥북, 맥북 에어, 맥북 프로를 위한 키보드 수리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애플에 따르면 일부 맥북 제품에서는 ▲글자 또는 문자가 예기치 않게 중복으로 입력되는 문제 ▲글자 또는 문자가 표시되지 않는 문제 ▲키가 '걸린' 느낌이 들거나 키를 누를 때마다 반응이 제각각인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사용 중인 키보드에서 위 증상 중 하나라도 발견된다면 애플 또는 애플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유형은 키보드를 검사한 후에 결정되며, 하나 이상의 키 또는 키보드 전체를 교체하게 될 수 있다고 애플은 설명했다. 애플이 공개한 무상 수리 대상 모델은 아래와 같다. ◾MacBook (Retina, 12-­inch, Early 2015) ◾MacBook (.. 더보기
애플, 맥북 버터플라이 키보드 결함 주장 집단 소송 제기 캘리포니아 북부 지방 법원에 맥북, 맥북 프로의 버터플라이 키보드의 결함을 주장하는 집단 소송이 제기됐다고 애플인사이더가 11일(현지시각) 전했다. 소송 문건에 따르면 수천 명 이상의 맥북, 맥북 프로 사용자가 버터플라이 키보드의 결함으로 키보드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거나 고액의 수리비를 지불해야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작은 먼지, 부스러기만으로도 일부 키가 입력이 되지 않거나 키보드를 사용할 수 없게 되는데 이는 설계 결함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12인치 맥북에 처음 적용된 버터플라이 방식 키보드는 기존 가위 방식보다 훨씬 정확하고 4배 더 안정적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버터플라이 키보드가 적용된 후 애플 지원 포럼에는 불만을 제기하는 글이 많이 올라왔기 때문에 애플도 결함을 알고 있었을 거라고 원고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