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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7 씽큐' 역대 최대 6.1인치 스크린 탑재…QHD+(3120X1440) 고해상도 제공


LG전자 차기 전략 스마트폰 ‘LG G7 씽큐(ThinQ)’에 탑재되는 디스플레이 정보가 공개됐다.

24일 LG전자는 ‘LG G7 ThinQ’에 스마트폰 중 가장 밝으면서도 풍성한 색을 나타내는 고화질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LG G7 ThinQ’는 스마트폰 중 휘도가 가장 높고 색은 더욱 풍성하게 구현하는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Super Bright Display)’가 적용된다.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는 LG G6 대비 최대 30% 낮아진 소비전력으로 배터리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LG 스마트폰 중 가장 큰 6.1인치 대화면과 QHD+(3120X1440) 고해상도를 갖췄지만 저전력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특히 웹서핑이나 텍스트를 사용할 때는 배터리 효율성이 더욱 높아진다

또한, ‘LG G7 ThinQ’는 1,000니트(nit) 화면을 구현하는 ‘밝기 부스트’ 기능을 탑재해 한낮 밝은 햇볕 아래에서도 화면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일반적인 스마트폰의 전체 화면 밝기가 500~600니트 정도임을 감안하면 2배 가까이 밝은 셈이다.

아울러 ‘LG G7 ThinQ’에는 LG전자가 2015년 세계 최초로 선보였던 세컨드 스크린에서 더욱 진화한 ‘뉴세컨드 스크린’이 탑재된다. ‘뉴세컨드 스크린’은 상태 표시줄로 쓰거나 메인 화면과 합쳐 하나의 화면으로 넓게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더 큰 화면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감상하고 싶다면 사용자가 ‘뉴세컨드 스크린’과 메인 화면을 합쳐 하나의 화면으로 만들 수도 있다. 이 경우 화면 세로와 가로의 비율은 19.5:9로 늘어나 동영상을 볼 때 몰입감을 더욱 높여준다.

한편, LG전자는 다음달 2일과 3일 미국과 한국에서 공개행사를 열고 'LG G7 씽큐'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