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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無베젤에 도전…'갤럭시S10' 이렇게 출시될까


삼성전자가 내년 상반기에 공개할 '갤럭시S10'(가칭)의 디자인을 미리 예상해볼 수 있는 이미지가 온라인에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IT매체 폰아레나는 IT트위터리안 아이스유니버스가 공개한 컨셉 이미지를 인용해 "갤럭시S10 디자인과 유사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이스유니버스가 공개한 이미지는 최근 비보와 오포에서 공개한 'NEX' '파인드 X'를 넘어서는 제로베젤 스마트폰이 보여준다. 거의 100%에 가까운 베젤리스 디자인이 적용됐다.

아이스유니버스는 '갤럭시S10' 디자인을 우회적으로 암시했다. 그는 사진을 공개하며 "This may be a design beyond.(이것이 beyond의 디자인일 수 있다)"라고 말했는데, beyond는 '갤럭시S10' 코드명이다.

2019년은 갤럭시S가 출시된지 10주년이 되는 해다. 업계에서는 갤럭시S9 시리즈와 갤럭시노트9 디자인의 변화가 거의 없는 만큼 갤럭시S 10주년 기념작 '갤럭시S10'에서는 디자인이 대폭 변경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가 그동안 개발에 실패했던 전면 지문인식 센서 탑재는 확정됐으며 삼성디스플레이가 최근 선보인 'SoD(Sound on Display)'기술이 디스플레이에 적용될 것이라는 루머도 돌고 있다.

이 기술은 디스플레이에 진동장치를 탑재해, 패널 진동을 통해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현재 스마트폰 화면 위에 위치한 음성통화용 리시버를 완전히 제거해 보다 완벽한 '풀스크린' 구현이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