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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박형 메탈프레임 입은 '엑스페리아Z3' 오는 8월 공개?

 

 

소니의 최신 스마트폰 '엑스페리아Z2'가 5월에 국내에 출시됐지만, 해외에서는 벌써부터 '엑스페리아Z3' 출시 루머가 돌고 있다.

20일(현지시간) G4게임스는 중국 매체 IT168를 인용해, 소니가 오는 8월 초박형 메탈프레임이 적용된 엑스페리아Z3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국 IT168 사이트는 엑스페리아 Z3가 초박형 메탈프레임을 사용하며 진공챔버속에서 코팅되는 친환경식 PVD도금처리를 거치게 될 것이라는 주장과 함께 엑스페리아Z3의 메탈 프레임 부품사진 2장을 공개했다.

엑스페리아Z3의 주요 제원은 하반기 플래그쉽 스마트폰의 트렌드로 예상되는 QHD 디스플레이 대신 1080p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며 퀄컴 2.7GHz 스냅드래곤805 CPU, 3GB RAM, 20.7메가픽셀 후면부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소니는 지난해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IFA 2013에서 엑스페리아Z1을 발표한 후 6개월만인 올 2월 스페인에서 열렸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4에서 엑스페리아Z2를 발표한 바 있다. 따라서 엑스페리아Z3가 8월에 발표된다고 하면 출시 주기가 딱 맞아떨어지게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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