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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공개 할 Z390 칩셋, Z370 재활용 버전이다?


300 시리즈 칩셋의 마지막을 장식 할 Z390 칩셋이 예상과 다른 길을 걷게 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원래 Z390 칩셋은 USB 3.1 Gen2와 802.11ac 통합 Wi-Fi를 위한 CNVi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다른 300 시리즈 칩셋과 동일한 14nm 공정에서 생산될 계획였다.

하지만, 14nm 공정에 수요가 몰리면서 원래 계획한 제품 대신 22nm 공정에서 생산한 Z370 칩셋을 재활용 하기로 결정 했다고 한다. 데이터 센서 시장에 투입할 C246 PCH까지 14nm로 생산해야 할 상황이라서 이러한 결정을 내릴 수 밖에 없었다는 주장이다.

인텔의 이러한 결정은 입증할 자료가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어 단순한 루머일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H310 칩셋 생산도 비슷한 이유에서 일시 중단 했다는 소식이 있었고 인텔 홈페이지에 등록 됐던 Z390 칩셋 블럭 다이어그램이 최근 들어 삭제 됐다는 것을 보면 루머로만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