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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16인치 신형 '맥북 프로' 4분기 출하 가능성

애플의 16인치 신형 '맥북 프로'가 4분기 중 대량으로 출하될 예정이라고 맥루머스 등 외신이 대만 디지타임스를 인용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6인치 신형 '맥북 프로'는 4분기 중 대량 선적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맥북 프로'는 대만 콴타 컴퓨터가 생산한다.

16인치 신형 '맥북 프로'는 초박형 베젤 디자인이 특징이다. 더 큰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지만 전체적인 크기는 기존 15인치 맥북 프로와 비슷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디지타임스 보도대로 4분기 중 16인치 맥북 프로 대량 출하가 시작되더라도 반드시 4분기 출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매체는 "애플이 12월 15일부터 발효될 예정인 노트북을 포함한 중국 제품에 대한 미국 정부의 15% 추가 수입 관세를 피하기 위해 16인치 맥북 프로를 미리 비축하기 위한 계획일 수 도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