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공유

삼성 차기 프리미엄폰 네이밍 변경? 갤S11 대신 갤S20 사용 루머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차기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갤럭시S11'이 아닌 '갤럭시S20'란 이름으로 출시될 것이란 루머가 전해졌다.

24일 중국 IT전문가 아이스유니버스는 트위터를 통해 'Galaxy S20'란 트윗과 함께 "내년은 2020년, 20은 새로운 시작"이란 트윗을 남겼다.

삼성전자가 차기 갤럭시S 시리즈의 네이밍을 2020년에 맞게 변경할 것이란 뜻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가 지난 2016년 갤럭시S7에 맞춰 갤럭시노트 네이밍을 변경한 적은 있지만, 갤럭시S 시리즈는 그동안 새로운 모델이 나오면 순서대로 뒤에 번호를 붙여오고 있다.

갤럭시 네이밍 변경과 관련해 지난 10월 미국 IT 매체 폰아레나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와 갤럭시노트 브랜드를 통합해 '갤럭시 원'으로 불리는 새로운 브랜드를 출범시킬 수도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내년 2월 1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언팩 이벤트를 열고 차기 갤럭시S 시리즈와 폴더블 스마트폰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