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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분석가, '아이폰XS·아이폰9' 예상보다 비싸게 출시될 것


  애플의 차기 아이폰 라인업의 출시 가격이 월가 예상보다 더 높게 책정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애플은 오는 12일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5.8인치·6.5인치 아이폰XS 시리즈와 6.1인치 LCD 패널이 탑재된 아이폰9(가칭)을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외신은 독일 매체 마커코프를 인용해 차기 아이폰 3종이 각각 699달러(6.1인치), 799달러(5.8인치), 999달러(6.5인치)에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외신에 따르면 미국계 투자은행 메릴린치 왐시 모한 분석가는 보고서를 통해 "6.1인치 아이폰은 799달러, 5.8인치 아이폰은 999달러, 6.5인치 아이폰은 1049달러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모한은 애플의 2019년 회계연도도 아이폰 평균판매가(ASP)가 815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는데, 이는 회계연도 3/4분기(4월~6월) 동안 애플이 기록한 724달러보다 높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