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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뉴스

'배틀그라운드' 세계 최강자 가린다…7월 독일 베를린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개최


인기 온라인 배틀 로얄게임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대회가 오는 7월 열린다.

24일 펍지주식회사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을 오는 7월 25일부터 닷새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PGI는 세계 정상급 실력을 자랑하는 20개 프로팀이 참여한다. 우승상금은 200만 달러다. PGI 2018 출전권을 얻게 될 최종 20팀은 지역 선발전을 통해 선정된다.

7월 초까지 한국을 비롯 아시아, 북미, 유럽 등 각 권역별로 진행한다. 모든 경기는 4인 스쿼드로 이뤄진다.

펍지 관계자는 "이번 PGI는 배틀로얄의 e스포츠화 가능성을 세계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써 그 의미가 매우 큰 대회"라며 " 현장을 찾는 팬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수많은 시청자들께도 현장의 열기와 박진감, 그리고 감동을 생생히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