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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역 LTE-A 지원 'G3 프라임' 출시 임박.. 24일 전파인증 통과




  

LG전자의 광대역 LTE-A 지원 스마트폰으로 알려진 'G3 프라임(가칭)'가 조만간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전파연구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LG전자의 LG-F460S, LG-F460K, LG-F460L 모델명을 가진 단말기들이 24일 전파인증을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F460은 그동안 외신들이 전해왔던 'G3 프라임'의 모델명과 동일하다.

이달 초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발견되기도 했던 'G3 프라임'은 스냅드래곤 805 프로세서와 3GB RAM을 탑재해 지난달 28일 출시된 G3 보다 더욱 뛰어난 성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G3 프라임'은 기존 LTE 스마트폰보다 3배 빠른 ‘광대역 LTE-A’ 이동통신 서비스를 지원한다. 광대역 LTE-A 서비스는 이론적으로 기존 ‘LTE’ 대비 3배 빠른 225Mbps 속도로 10MB의 뮤직비디오 1편을 불과 약 0.4초면 다운받을 수 있다.

통상적으로 스마트폰이 전파인증을 마친 후 출시되기 까지 2~3주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G3 프라임'은 7월 중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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