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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20 플러스' 1억 화소 카메라 탑재..ToF 대신 레이저 오토포커스 지원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 플러스'의 카메라 사양이 유출됐다.

3일(현지시간) 복수의 외신은 중국 IT전문가 아이스유니버스를 인용해 '갤럭시노트20 플러스' 카메라 사양을 소개했다.

아이스유니버스가 중국 웨이보에 공유한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노트20 플러스에는 갤럭시S20 울트라와 동일한 아이소셀 브라이트 HM1 108MP 센서가 탑재된다. 다만 ToF 센서 대신 레이저 오토포커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페리스코프(잠망경) 시스템에는 WDR(wide dynamic range)를 지원하는 13MP 아이소셀 슬림 3M5 센서가 함께 제공된다. 이 조합은 최대 100배 스페이스줌이 아닌 최대 50배 하이브리드줌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 세 번째 카메라 모듈은 1.4um 픽셀, 듀얼 픽셀 PDAF 및 스마트 WDR 지원 기능을 갖춘 초광각 12MP 아이소셀 Fast 2L3 센서를 기반으로 한다. 이 센서는 1/2.55 크기로 초당 960 프레임의 슈퍼 슬로우 모션 녹화와 120분의 1초 고속 촬영을 지원하며 DPCM / PCM 압축을 통해 RAW10 및 RAW8 형식을 출력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8월 온라인 언팩 이벤트를 열고 갤럭시노트20 시리즈를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