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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폴더블폰 '갤럭시 F' 이렇게 생겼나…3D 렌더링 공개



▲출처:렛츠고디지털(https://nl.letsgodigital.org/)

지난 4일(현지시간) 네덜란드 IT매체 렛츠고디지털이 삼성 폴더블 스마트폰의 새로운 3D 렌더링을 공개했다.

갤럭시F 또는 갤럭시 폴드로 불리는 삼성 폴더블폰은 지난 주 삼성 베트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출된 갤럭시S10 티저 비디오에서 잠깐 등장한 바 있다. 렛츠고디지털은 티저 비디오를 바탕으로 3D 렌더링을 제작했다.

삼성 폴더블폰은 펼치면 7.3인치 태블릿으로, 접으면 외부에 장착된 4.6인치 커버 디스플레이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삼성에 따르면 4.6인치 커버 디스플레이는 840×1960 해상도, 420dpi 스크린 밀도를 제공하며 7.3인치 메인 디스플레이는 1536×2152 해상도, 420dpi 스크린 밀도를 제공한다.

저스틴 데니슨 삼성전자 미국법인 상무가 작년 11월 미국에서 열린 삼성개발자 콘퍼런스(SDC)에서 최초 공개한 폴더블 디스플레이 '인피니티 플렉스' 프로토타입은 약간 두꺼워 보였지만, 최종 제품은 훨씬 슬림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중 폴더블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초기 생산량은 약 100만대 수준으로 출시 가격이 200만원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출처:렛츠고디지털(https://nl.letsgodigital.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