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킷 썸네일형 리스트형 생로병사에 관심 갖는 애플..'헬스킷' 출시 애플이 차기 모바일 운영체제 'iOS8'에서 헬스케어 시장을 노린 솔루션 '헬스킷'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지금까지 '헬스북'이란 이름으로 알려졌던 헬스킷은 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애플 개발자회의(WWDC)에서 공개, iOS8의 기능 중에서도 가장 주목을 받았다. 헬스킷은 지금까지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iOS 기기용으로 출시된 건강 관련 애플리케이션들을 통해 사용자의 심장박동수와 수면, 몸무게, 혈압 등의 정보를 한데 모아 보여준다. 별도로 공개한 '헬스' 앱이 iOS8에 기본으로 내장돼 이 기능을 수행한다. 나이키 '퓨얼밴드' 같은 제3자의 웨어러블 기기와 앱을 통해 수집된 건강 데이터를 토대로 이상이 발견되면 제휴관계인 병원 앱을 통해 주치의에게 보내져 즉각 진단을 받을 수도 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