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북정상회담 썸네일형 리스트형 WP "남북정상회담 통해 합의의 실마리 보이기 시작"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 이후 많은 전문가는 북한의 모호한 약속 때문에 합의의 실체에 대해 의문을 가져왔으나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진지한 합의처럼 보이는 것의 첫 징후를 보기 시작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0일 논평했다. WP는 칼럼니스트 데이비드 이그내티우스의 논평기사를 통해 이번 주 남북정상회담이 비핵화 절차의 일부 기본적 요소에 대한 합의를 제공했다면서 시험장 폐쇄를 감시하기 위한 국제사찰단 허용은 검증 가능한 협약의 필수요소인 보다 광범위한 사찰절차를 향한 첫 조치라고 지적했다. 오찬 갖는 남북정상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평양정상회담 마지막 날인 지난 20일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김정은 국무위원장 내외가 삼지연 초대소에서 오찬을 가졌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1일 보도했다. 2..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