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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 암페어, 튜링 대비 절반의 소비전력에 성능은 50프로 더 높다?

현재 NVIDIA는 2018년도에 출시한 튜링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RTX 2000번대 시리즈 제품을 통해 그래픽카드 시장에 절대적 성능의 우위를 쟁취하여 높은 점유율을 점하고 있다. 이에 반격을 준비한다는 듯이 AMD에선 NVIDIA를 대응하기 위해 NAVI 21(GPU 코어 크기가5700XT 2배)로 추정되는 빅칩을 준비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를 NVIDIA에서 바로 견제한다는듯이 NVIDIA의 차세대 그래픽카드 아키텍처로 알려진 암페어의 정보가 전해졌다.

정보에 따르면, NVIDIA에서 준비중인 암페어는 기존 12nm FinFET 공정으로 제조되는 튜링 아키텍처 그래픽카드 대비 성능은 약 50%가량 향상될 예정이며, 소비 전력은 50% 가량 감소하여 전성비, 절대성능 두가지를 충족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해당 소식을 전한 외신에선 NVIDIA의 차세대 그래픽카드 암페어가 지금대비 더욱 개선된 소비전력과, GPU 성능이 향상이 이루어지게 된다면 데스크탑 그래픽카드 시장 뿐만 아니라 적은 소비전력을 요구하는 노트북 시장, 게이밍 노트북 제품들에 있어서도 높은 판매율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도 함께 내놓았다.

암페어의 공개 예상일은 2년전 튜링 아키텍처가 공개된 행사와 동일한 SIGGRAPH 2020에서 공개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끝으로 해당 소식을 접한 일각에선, 실제 NVIDIA의 암페어 아키텍처 기반 그래픽 카드는 공정의 변화 뿐만 아니라 아키텍처도 교체되는 만큼 성능 향상에 있어 이번에 전해진 50% 가량의 성능 향상은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소비전력 또한 12nm에서 7nm로 더욱 미세해 지는만큼 이 또한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