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에서는 2018년 신형 맥북 프로를 선보이면서 맥북 프로에 탑재된 버터플라이(나비식) 키보드에 대한 내구성을 대폭 개선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 13일(현지시간) IT 기기 분해 전문 사이트 아이픽스잇은 새로운 맥북 프로 키보드 아래에 얇은 실리콘 막이 생긴 사실을 알아냈다고 전했다.
3세대 버터플라이 키보드에 탑재된 실리콘막은 모래나 먼지 등 외부 이물질로부터 키보드를 차단하고 소음을 줄여주는 데 성공하게 됐다.
한편, 기존 맥북 프로 제품에 탑재된 버터플라이 키보드는 구조상 키보드의 두께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었지만 모래, 먼지 등 이물질에 취약해 쉽게 고장난다는 단점이 있어 많은 맥북 유저들에게 비난을 받았으며, 애플에 대한 소송까지 이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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