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공유

차기 '갤럭시S11' 최초 5나노 칩셋 탑재 루머

삼성전자의 차세대 갤럭시S11(가칭)에 최초로 5나노(nm) 칩셋이 탑재될 것이란 루머가 전해졌다.

21일 중국 매체 시나는 갤럭시S11에 삼성전자가 개발한 5나노 칩셋이 최초로 탑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EUV를 적용한 5나노 파운드리 공정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차세대 '5나노 공정'은 셀 설계 최적화로 기존 7나노 공정보다 로직 면적을 25% 줄일 수 있으며, 20% 향상한 전력 효율 또는 10% 강화한 성능을 제공한다.

다만, 갤럭시S11에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디스플레이 아래에 카메라가 내장된 기술이 채용될지는 불분명하다. 매체는 "삼성이 개발 중인 새로운 디스플레이 기술은 갤럭시S11 시리즈에 탑재되지 않을 것"이라며 " 펀치 홀(Hole)을 이전보다 작게 구현한 업그레이드된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중국 IT분석가 아이스유니버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11' 코드명으로 천재 화가 '피카소'를 명명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