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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11 플러스' 카메라 렌더링 유출.. 잠만경 줌 카메라 탑재

이미지출처:아이스유니버스 트위터

중국 IT전문가 아이스유니버스가 트위터를 통해 삼성전자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11 플러스' 후면 카메라 정보를 공개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후면 좌측 상단 직사각형 모듈에 세로 배열로 구성된 3개의 카메라가 확인된다. 아이스유니버스는 "왼쪽 첫 번째는 초광각 카메라이며 두 번째는 메인 카메라, 세 번째는 잠망경 줌 렌즈"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스유니버스는 "카메라 오른쪽이 어떻게 분배될 지 모르지만 "플래시 및 ToF(Time-of-Flight) 센서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전에 전해진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S10 플러스는 다른 스마트폰 카메라 센서보다 큰 삼성의 커스텀 108MP 센서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센서는 9개의 픽셀(3X3)을 결합해 2.4μm의 픽셀 크기로 12MP 이미지를 생성 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삼성전기에서 개발한 광학 5배줌 카메라 모듈은 기존 광학 2배줌보다 더 낮은 높이로 5배줌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통상 2배 광학줌 높이가 6㎜ 중반인데 삼성의 5배 광학줌 카메라 모듈은 높이가 5㎜대에 불과하다.

한편, 갤럭시S11 시리즈는 내년 2월 1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언팩 이벤트에서 차기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2'와 함께 출시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