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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노트10' 5G 모델…12GB램·1TB 스토리지 용량 탑재

삼성전자 차기 갤럭시노트10 5G 모델에는 최대 1TB 저장용량이 제공될 것이라고 해외 매체 샘모바일이 10일(현지시간) 독점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10 5G 모델은 기본 저장용량이 256GB부터 시작되며 512GB, 1TB 저장용량 옵션을 제공한다. 1TB 모델의 경우 12GB 램이 탑재된다.

현재 판매 중인 갤럭시S10 플러스는 최대 1TB 용량을 제공하지만, 삼성의 최초 5G 스마트폰 '갤럭시S10 5G' 모델은 8GB 램과 256GB. 512GB 저장 용량을 제공한다.

갤럭시S10 5G 모델에서는 마이크로SD 카드 지원이 빠져있다. 갤럭시노트10 5G 모델에서도 제외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갤럭시노트10 1TB 모델의 가격은 , 갤럭시S10 플러스 1TB 모델(174만 9천원)과 비슷한 선에 책정될 가능성도 있다.

현재까지 나온 정보에 의하면 갤럭시노트10은 6.4인치, 6.8인치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상위 모델에는 '플러스'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7일 미국 뉴욕에서 언팩 이벤트를 열고 '갤럭시노트10' 시리즈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