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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S9 플러스' 출시 첫달 800만대 출하…갤S8 출하량 비슷


 삼성전자의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9과 갤럭시S9 플러스가 출시 한 달간 800만대가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다.

25일(현지시간) GSM아레나 등 외신은 시장조사기관 카널리스(Canalys) 보고서를 인용해 갤럭시S9 시리즈가 출시 한 달간 800만대가 판매됐다고 전했다.

갤럭시S9 시리즈 첫 달 출하량은 작년 4월 갤럭시S8 시리즈 출하량과 거의 일치하지만, 2016년 3월 출시된 갤럭시S7 시리즈의 900만대에는 못 미친다.

갤럭시S9 시리즈는 일반 모델과 듀얼 카메라가 장착된 플러스 모델로 출시됐다. 카날리스는 듀얼 카메라 덕분에 갤럭시S9 플러스가 일반 모델보다 훨씬 많이 판매됐다고 전했다.

한편, 갤럭시S9 시리즈 출하량 800만대 중 280만대는 미국에서 100만대는 한국에서 출하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