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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6.5인치 OLED 탑재 '아이폰X 플러스' 해상도는 1242×2688 픽셀?


애플은 올해 5.8인치 아이폰X 후속 모델과 6.5인치 플러스 모델 등 OLED 아이폰 2종과 6.1인치 LCD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중 6.5인치 OLED 아이폰의 해상도가 1242×2688 픽셀로 예상된다고 해외 IT매체 BGR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GR이 사이트 접속 로그를 분석한 결과 iOS 12를 탑재한 6.5인치 아이폰으로 추정되는 애플 단말기가 5월 중 BGR 사이트에 2차례 접속한 흔적이 발견됐다. 이 단말기의 해상도는 414×896 픽셀이다. 아이폰X 해상도처럼 3배로 계산할 경우 1242×2688 픽셀이 된다. 화면 비율은 아이폰X와 동일하다.

BGR이 예측한 6.5인치 아이폰 해상도는 블룸버그통신이 올해초 보도했던 내용과 일치한다. 블룸버그통신은 6.5인치 OLED 아이폰이 애플 내부에서 D33이라는 코드명으로 불리고 있으며, 프로토타입 중 하나는 1242 × 2688 해상도를 가지고 있고 본체 크기는 아이폰8 플러스와 거의 같을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