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올해 5.8인치 아이폰X 후속 모델과 6.5인치 플러스 모델 등 OLED 아이폰 2종과 6.1인치 LCD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중 6.5인치 OLED 아이폰의 해상도가 1242×2688 픽셀로 예상된다고 해외 IT매체 BGR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GR이 사이트 접속 로그를 분석한 결과 iOS 12를 탑재한 6.5인치 아이폰으로 추정되는 애플 단말기가 5월 중 BGR 사이트에 2차례 접속한 흔적이 발견됐다. 이 단말기의 해상도는 414×896 픽셀이다. 아이폰X 해상도처럼 3배로 계산할 경우 1242×2688 픽셀이 된다. 화면 비율은 아이폰X와 동일하다.
BGR이 예측한 6.5인치 아이폰 해상도는 블룸버그통신이 올해초 보도했던 내용과 일치한다. 블룸버그통신은 6.5인치 OLED 아이폰이 애플 내부에서 D33이라는 코드명으로 불리고 있으며, 프로토타입 중 하나는 1242 × 2688 해상도를 가지고 있고 본체 크기는 아이폰8 플러스와 거의 같을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아이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차세대 '애플워치4' 물리 버튼 대신 터치 방식 적용 (0) | 2018.06.11 |
---|---|
차세대 아이패드 프로(2018) 이런 느낌? 렌더링 공개 (0) | 2018.06.10 |
iOS 12 탑재 '아이폰X'…얼굴 등록 2개로 늘어난다 (0) | 2018.06.06 |
애플, 앱 속도 40% 빨라진 iOS 12 공개.. 지원하는 기기는? (0) | 2018.06.06 |
애플워치, 新OS서 헬스·워키토키로 차별화 (0) | 2018.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