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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구형 스마트TV, 12월 1일 부터 넷플릭스 시청 불가

넷플릭스가 구형 디바이스에 대한 서비스 중단을 예고했다.

12월 1일 부터 넷플릭스의 모든 콘텐츠를 시청할 수 없게 된다는 소식인데 삼성과 소니, 필립스, 도시바의 스마트 TV, 블루레이 플레이어, AV 리시버 일부 모델과 로쿠(Roku)의 스트리밍 미디어 플레이어 일부가 여기에 포함됐다.

삼성 TV는 2010년 스마트 TV와 2011년형 스마트 TV 중 화면 크기 다음 코드가 C나 D인 모델이 서비스 중단 모델로 확인 됐다.

서비스 중단 사유는 기술적인 한계라며 자세한 언급이 없었는데 얼마 전 이야기 된 웹기반 서비스 중단에 따른 영향으로 판단된다.

구형 디바이스 사용자들이 넷플릭스를 계속 이용하려면 구글의 크롬캐스트나 여타 다른 스트리밍 미디어 플레이어를 추가하면 된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 측은 국내에 출시 된 2010년과 2011년형 스마트 TV에는 처음 부터 넷플릭스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았다며 미국과 일부 지역 출시 모델만 해당 된다고 밝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