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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탭S7' 11인치 모델.. 디스플레이 대신 측면 지문인식 제공

출처:에반 블라스(@evleaks)

 삼성전자 플래그십 태블릿 '갤럭시 탭S7' 시리즈는 11인치 모델, 12.4인치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11인치 모델에는 측면 지문인식이 제공될 것이라고 해외 매체 샘모바일이 소식통을 인용해 14일(현지시간) 독점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갤럭시 탭S7' 시리즈 중 12.4인치 모델에만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기술이 채용되며 11인치 모델에는 갤럭시 탭S5e처럼 측면 전원 버튼에 지문인식 센서가 내장된다.

12.4인치 모델에 채용될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센서가 갤럭시S20 시리즈에 채용된 퀄컴의 초음파 지문인식 센서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디스플레이 크기 및 지문인식 기술을 제외하면 주요 사양은 동일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 모델 모두 퀄컴이 최근 발표한 스냅드래곤 865 플러스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S펜을 지원하고 공식 키보드 액세서리가 함께 제공된다. 플러스 모델은 10909mAh 대용량 배터리로 구동되며 일반 모델은 7700~7800mAh 배터리로 구동된다. 최대 45W 초고속 충전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