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ToF(비행간거리측정) 센서가 탑재되어 있는 갤럭시S10 5G 모델에서 3D 방식 안면인식 기능을 활성화했다는 소식이다.
갤럭시S10 5G의 두 번째 전면 카메라는 일반 심도 센서가 아닌 ToF 센서다. ToF 카메라는 움직이는 3D 이미지를 즉시 만들어주는 3D 스캐너와 사물까지의 거리나 사물의 길이를 측정해준다. 애플 페이스ID와 유사한 고급 안면인식 기능을 구현할 수 있지만 지금까지 갤럭시S10 5G 전면 ToF 센서는 사진 및 비디오를 위한 고급 보케에 사용되어 왔다.
갤럭시S10 5G 3D 안면인식 기능은 삼성이 최근 배포한 안드로이드 10 최신 베타 펌웨어를 설치하면 사용할 수 있다. 펌웨어를 설치한 사용자들에 따르면 갤럭시S10 5G 3D 안면인식 기능은 아이폰 시리즈의 페이스ID와 작동 방식이 거의 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11(가칭)부터 전 모델에 ToF모듈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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