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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기어 라이브'에서 의문의 WiFi 안테나 발견
아이폰푸우
2014. 7. 9. 14:57
최신 IT 기기 분해와 수리 편의성을 평가해 왔던 iFixit이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 웨어 스마트워치 '기어 라이브'에 대한 분해 모습과 평가 점수를 공개했다. iFixit가 평가한 수리 편의성 점수는 10점 만점 중 8점으로, 삼성 기어 라이브는 밴드 교체나 본체 분해, 배터리 교체 등 수리에 필요한 대부분의 분해 작업이 어렵지 않고 IP67 기준의 방수 처리가 적용 됐음에도 본드나 여타 접착제로 인해 발생하는 수리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케이스와 일체형으로 만들어진 디스플레이가 수리비를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으나 전반적인 수리 편의성에선 꽤 괜찮은 구조라고 설명했다. 다만, 기어 라이브를 분해하면 발견한 의문의 안테나는 블루투스와 WiFi 겸용 이라고 적혀 있을 뿐 정확히 무슨 기능을 위한 것인지 확인하지 못했다며 삼성전자가 무언가 숨겨둔 것이 있는 것 같다고 추측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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