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런 세상이었으면

박원순, 부인과 진도 다시 찾아 지원 약속 박원순 서울시장 (연합뉴스 DB)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6일 부인과 함께 세월호 참사 실종자 가족들이 남아 있는 진도를 다시 찾아 서울시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지난달 지방선거 출마선언 하루 전에도 진도를 찾아 피해 가족들을 위로한 바 있다. 7일 진도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박 시장은 전날 오후 11시께 수행비서 없이 부인 강난희씨, 친척 1명과 함께 진도 실내체육관을 찾아 3시간 동안 피해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고 팽목항에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선거운동 기간 출국설 등 악소문에 시달렸던 부인 강씨는 직접 끓인 차를 가져와 내놓기도 했다. 실종자 가족들은 박 시장에게 "세월호가 잊혀질까봐, 지금 14명이 남아있지만 나중에 몇몇만 남고 결국 인양.. 더보기
문재인 헌정광고-아름다운 사람 더보기
이제 캠핑장비를 구매하는 이들을 위해 작정하고 쓰는 장비 구매순서 리스트 이제 캠핑을 시작하는 이들을 위한 캠핑장비 구매 순서 리스트 한줄로 요약하는 장비 구입요령과 구입리스트 캠핑장비 편 그동안 캠핑장비 이것부터 사라~ 블라블라블라 많은글을 보았을것이다. 이것도 그런 글 중에 하나지만 그동안 일해오면서 봤던 많은 시행착오를 격은 손님과 본 기자가 격은 격투기이다. 캠핑의 즐거움은 이미 맛을 봤고, 장비를 사려니 장비가 많아 차를 바꾸네, 차값만큼 들었네 등등 수많은 이야기를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매주 2박3일씩 캠핑장을 찾는 매니아의 이야기. 즉 모든 장비를 다 써보고 바꿀것 모두 바꾼 자만의 이야기이다. 한번은 맨몸으로 가보고 ' 아 이런것이 필요하겠구나' 라고 느낀 제품만 우선적으로 구입해서 다양한 경험을 쌓는게 중요하다. 한 세번정도만 가면 만랩 자신한다. 그.. 더보기
연두색 배낭에 도시락... 원순씨, 북한산에 떴다 [현장] 박원순 서울시장, 시민 20여 명과 북한산 '번개팅' 출처 : 연두색 배낭에 도시락... 원순씨, 북한산에 떴다 - 오마이뉴스 ▲ 12일 북한산 '번개산행'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등산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홍현진 박원순 약속 시간 4분 전인 오전 9시 56분. 박원순 서울시장이 나타났다. 회색 피켓 셔츠에 남색 점퍼, 베이지색 면바지. 그리고 "딸이 쓰던" 연두색 배낭. 미리 와서 기다리고 있던 20여 명의 시민들을 본 박 시장은 "많이 오셨네요"라며 활짝 웃었다. 전날(11일) 박 시장은 주최로 열린 '박원순 시장 당선 뒤풀이 콘서트'에 깜짝 출연해 "내일(12일) 북한산 '번개팅' 하자, 오전 10시에 구기동 이북5도청 입구에서 만나자"고 즉석 제안했다. 박 시장은 "제가 주말에 .. 더보기
핸드타올을 깨끗하게 써야하는 이유 핸드타올을 깨끗하게 써야하는 이유 우리 건물 청소 어머니는 매일 우리가 손 닦고 버린 핸드타올을 잘 펴서 말립니다. "어머니! 이건 왜 이렇게 하세요?"라고 물으니 "동네에 가난한 할머니들이 신문으로 똥을 닦길래! 이건 깨끗한 거니까 가져다 드리고 있어요"라며 환하게 웃으신다! 무심코 두 장 세 장 써버린 핸드타올이 할머니들의 볼 일을 부드럽게 해결해줄 수 있다니!! 어머니 넘 미인이시죠? 햇볕에 잘 말려서 이렇게 복사박스에 담아서 가져가 드린답니다! 찢어지거나 더러운 것은 가려내고 하나하나 정성껏 펴신답니다! 버려지는건데 할머니들이 서로 달라고 해서 인기짱이라고 하셨어요! 맘이 찡하네요!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에 정말 훈훈해지는 하루^^ 여러분은 핸드타올이 이렇게 쓰인다는 것을 생각이나 해보셨나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