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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8

최경환 청문회…與 '정책' 野 '도덕성' 검증주력 與野, LTV·DTI 완화 놓고 충돌 "경기부양 vs 부채 부담" 崔, 담뱃세 "적극 인상 검토"…법인세 인상 반대 견해 【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8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후보자의 업무수행 능력과 도덕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따졌다. 여당 의원들은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한 최 후보자의 구체적인 방안과 실천 의지를 확인하는 등 정책 검증에 주력한 반면 야당 의원들은 최 후보자의 도덕성 검증에 초점을 맞췄다. 새누리당 나성린 의원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에 세계경제가 침체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지표상으로는 어느정도 개선이 되고 있지만 서민 생활은 여전히 어렵다. 경제부총리로서 우리 경제를 살리기 위해.. 더보기
스냅드래곤805와 WQHD '갤럭시S5 광대역 LTE-A', 지금 사는게 맞을까? 지난 달 19일, 삼성전자는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위한 최초의 스마트폰 '갤럭시S5 광대역 LTE-A'를 출시한다며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올 상반기 부터 예고됐던 225Mbps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이를 위한 스마트폰을 삼성이 내놨다는 것이 주된 내용 였다. 포털 뉴스란을 장식한 기사들도 기기 자체 보다는 225Mbps 광대역 LTE-A 서비스나 통신사 관련 내용이 많았는데 갤럭시S5 출시 2개월 만에 후속 제품을 선보인 삼성 입장에선 기존 사용자의 반발이 우려되니 기기 자체가 주목 받는 것을 꺼릴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이렇다 보니 기기 자체를 다룰 수 있는 매체가 적어 갤럭시S5 광대역 LTE-A에 대한 제대로 된 평가나 사용기를 찾아보기 힘들었다. 케이벤치도 최근에야 써볼 기회가 있어 간단히 .. 더보기
'삼성 기어 라이브' 품질 논란, 충전 크래들 고정부가 부러져.. 삼성전자가 출시한 안드로이드 웨어 스마트워치 '기어 라이브'에서 충전용 크래들 고정부가 부러지는 현상이 보고됐다. 아직 정식 판매가 시작된 건 아니지만 구글 I/O 2014 참석자에게 지급된 '기어 라이브' 일부에서 이와 같은 현상이 발견됐는데 아무런 충격도 없는 상태에서 크래들을 연결 하던 중 이와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대부분 사용한 지 일주일만에 문제가 발생했으며 한 사용자는 4일 만에 크래들이 부러진 것으로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문제에 대한 입장 발표 없이 정식 판매된 제품이 아니라는 이유로 수리를 거부한 상태이며 이로인해 충전 크래들 고정부가 파손된 '기어 라이브'는 더 이상 쓰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문제를 보도한 외신들은 지금 상태로는 일부 제품에서만 발견된 문제인지, .. 더보기
LG전자, 'G워치' 글로벌 판매 개시.. 가격은 26만 9천원 LG전자가 오늘부터 ‘LG G워치(LG G Watch)’의 정식 판매에 들어갔다. ‘LG G워치’는 오늘부터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한국, 일본 등 12개 국가에서 구글 플레이 스토어(play.google.com)를 통해 정식으로 판매된다. 이들 국가들을 포함해 브라질, 멕시코, 뉴질랜드, 싱가포르, 러시아 등 27개 국가에서는 일반 매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LG G워치’는 구글의 웨어러블 기기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를 적용한 첫 스마트워치로 안드로이드 4.3 이상의 운영체제를 탑재한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연동하기 위한 ‘안드로이드 웨어’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24시.. 더보기
폭스바겐의 '비틀', 오프로드 달리는 버전도 나온다? 폭스바겐이 오프로드를 달리는 비틀을 내놓을 예정이란 소식이 알려졌다. 해당 소식을 전한 carsuk는 올 1월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공개됐던 폭스바겐의 콘셉트카 '비틀 둔(Bettle Dune)'이 2016년부터 양산될 것이라 밝혔다. 지난 달 말에 폭스바겐이 비틀 둔의 사진을 다수 공개한 점을 근거로 들면서 출시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다. 비틀 둔에는 210 마력을 소화하는 가솔린 터보 엔진과 DSG 변속기가 조합돼 있어, 제로백이 7.3초, 최고 속도는 시속 226 Km에 달하는 성능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동 방식은 전륜인지 4륜인지는 분명하지 않으나, 오프로드 주행을 위해 전자식 XDS 디페런셜 록 기능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있기까지 하다. 폭스바겐의 공식 내용으론 아직 확인된바 없으나, 이 .. 더보기
인텔 펜티엄을 기억하시나요? 펜티엄 20주년 프로세서 오버클럭 리뷰 '악마의 협곡'으로 불리는 코어 i7-4790K는 4Ghz로 동작하는 인텔 최초의 프로세서이자 NGPTIM과 캐퍼시터까지 추가된 오버클럭 특화 모델이라는 점에서 PC 사용자들을 흥분시켰지만 공냉이나 일체형 수냉 쿨러 만으론 기대 만큼 높은 클럭을 달성할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액화 질소를 사용해 영도 이하로 냉각시키는 하드코어 오버클러커들은 7Ghz 달성을 축하하며 기뻐했지만 일반 PC 사용자나 게이머의 기대는 충족시키지 못했다. 그래서 악마의 협곡과 함께 출시가 예정됐던 '펜티엄 20주년' 프로세서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을지, 오늘은 펜티엄 20주년 프로세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 펜티엄 20주년 프로세서, 무엇이 다른가? 펜티엄 20주년 프.. 더보기